[가볼만한 곳] 양재동 꽃시장

2014. 5. 18. 17:34세상 둘러보기

햇살 좋은 봄날이 계속되는 요즘! 


벚꽃구경과 꽃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새롭게 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! 바로 양재꽃시장을 가보는 건 어떨까


난 분당에서 출발해서 신분당선을 타고 양재시민의 역에서 내리니 거의 10분정도 시간이 소요된 듯하다 


어쨌든 신분당선 "양재 시민의 숲"에서 내려서 4번출구로 나와서 50미터정도 직진하면 화훼공판장이 보인다 


가는 길 옆 쪽에 있는 하우스에 들어가면 물기머금은 공간에 나무와 분재등을 판매하는 곳인데 온갖 관엽식물들과 소품 허브등을 판매하는 곳이다 


동양란부터 블루베리 식물까지 정말 멋지게 펼쳐진 그 하우스 안에 들어가면 땡볕아래 말라버린 머리가 다 상쾌해지는 기분이다 



여기가 바로 "분화온실"인데 이 곳은 월-일요일까지 영업하고 시간은 오전 7-저녁7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

화분가격도 시중에 판매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라서 차를 가져간다면 꼭 들러서 화분을 식물들을 잔뜩 쟁여오고 싶은 곳이다 


그리고 양재꽃시장에 온 목적!!!! 예쁜 생화를 만나보러 가야되는 곳은 바로 "생화도매시장!!!!"


여긴 월-토요일 사이 새벽 12-오후 1시 사이에 가야되니 시간을 잘 기억해서 가야된다 


일반적인  영업시간과는정반대이니까 시간을 꼭 기억할 것!!!


어쨌든 이곳에 가면  입이 딱벌어질 만큼 예쁜 꽃들이 만개해있다 요새같이 꽃값이 금값인 시즌에도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 

생화를 구매할 수있으니 시즌에 상관없이 꼭 들러서 눈호강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꽃한송이 건낼 수 있게해주는 곳.  


분홍색카네이션부터 온갖종류의 장미!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 공부하면서 구경하면서 화사한 5월의 데이트를 즐겨보아요





++여기서 배운 꽃을 보관하는 팁 !!!




1. 100도의 펄펄 끓는 물에 꽃줄기 끝을 30-40초정도 담가놓고 있으면 꽃이 더욱 생생해지죠


2. 미생물이 번식해서 꽃이 시드는 걸 조금 방지하는 방법!! 바로 화병에 물을 채우면서 락스 딱 1방울을 톡 떨어뜨리면 꽃이 더 오래볼 수있어요